양산에 위치한 평산초등학교에 비상벨이 설치되었습니다.

설치된 제품은

ST-700 장거리비상벨 12개

SR-A2001 수신기 2대

SRT-8200 중계기 4대입니다.

하나하나씩 제품을 보여드리면서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중앙에 보이는 비상벨 ST-700은 100~200m의 장거리 송신이 가능하여

학교나 층이있는 건물 등

멀고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 비상신호 송신이 필요할 때 사용됩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별도의 선 연결이 필요 없는 무선 배터리타입의 제품이기 때문에

장소제약없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합니다.

양산 평산초등학교에서는 비상벨을 화장실, 복도, 무용실 등 다양한 장소 곳곳에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신기 입니다.

중앙 기둥 시계아래에 보이는 것이 수신기인데요.

학교에서는 보통 비상벨이 여러개 곳곳에 설치되므로 어디서 눌렀는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번호가 표시되는 모니터 형태의 수신기를 90%이상 사용하신답니다.

번호가 표시되면서 사이렌소리가 출력되는데,

1~12번 또는 1F 2F 3F 등

선생님께서 구분하실 수 있는 숫자,영문,기호를 혼합하여 간편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상벨을 눌렀을 때 수신기에 번호가 뜨겠죠?

하지만 안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 거리가 부족한 경우인데요.

비상벨의 송신거리가 100~200m 라고 해도

중간에 층이 있고, 복잡한 막힌 구조 등 장애환경이 있다면 무선 송신거리는 짧아지게 됩니다.

이 때, 중간에서 약해진 신호를 강하게 다시 연장해주는 기계가

중계기 입니다.

중계기는 학교의 경우 3개층 이상일 때,  또는 건물이 다를 때 설치되고 있습니다.

양산 평산초등학교에 설치된 학교 비상벨 세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