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미래관 여자화장실에 3G 비상벨을 설치하였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각 층 여자화장실에 설치하고

각 화장실 입구에 경광등도 함께 설치하였습니다.

3G 비상벨은 RF 거리제한 개념을 탈피하여 거리제한 없이 몇km던 즉시 송신이 가능한 비상벨 시스템인데요.

충북도립대학에서는 경비실로 연결을 하셨지만

원하신다면 경찰서 상황실 등으로도 연결이 가능하여 공중화장실에 많이 설치되는 제품입니다.

위 사진은 ST-800(비상벨) 모델입니다.

눈에 띄게 안내보드판과 함께 설치해주셨는데

안내보드판의 시안은 변경이 가능하여

충북도립대학 마크와 함께 "긴급상황 발생시 아래의 비상벨을 눌러주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 디자인 제작 해드렸습니다.

2,3,4층의 화장실 입구 일반 경광등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경광등의 경우 115dB의 사이렌소리와 함께 불빛이 작동하며

소리시간은 1초부터 무한대로 설정이 가능하여

주변에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비상벨이 바로 위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2~3~4층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2층에는 거리를 확장해주는 중계기를 설치하였고,

신호를 받는 1층이 2~3~4층과 직선거리에 있기 때문에 2,3층의 벨은 ST-800용 일반벨로 선택 해주셨고

4층은 ST-700 장거리비상벨로 설치를 하였습니다.

위 사진이 ST-700 장거리 비상벨입니다.

오픈필드 기준 100~200m, 층이 있을 경우 평균적으로 2~3개층을 커버하므로

4층만 장거리비상벨로 선택 해주셨네요.

장거리비상벨은 ST-800과 달리 제품 자체에 비상 안내문구가 삽입되어 있어

별도의 안내판이 필요 없습니다.

(원하면 설치가능)

경광등 위의 검정색 기계는 2층에 설치된 중계기 입니다.

거리를 60~100m 정도 확장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경광등에는 "비상 사이렌이 울리면 지체없이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 또는 ,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안내판 제작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이 바로 3G 수신기 입니다.

경비실에서 여자화장실 1층부터 4층까지의 비상 신호를 일괄적으로 받을 수 있고,

아래 화면처럼 문자로도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3G 비상벨 보러가기